'2009/06'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06/30 다시 시작 by 세라딘 (4)
  2. 2009/06/24 개미 by 세라딘 (2)
  3. 2009/06/19 누군가가... by 세라딘
  4. 2009/06/15 조심해야 할 것들! by 세라딘 (2)
  5. 2009/06/07 사랑 필요한 이유 by 세라딘 (2)
  6. 2009/06/02 내가 무얼 하고 있지? by 세라딘

다시 시작

Nowadays 2009/06/30 02:30

다시 처음으로...

내가 하고 싶었던 것

조금 느려도 천천히 조급해 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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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라딘

개미

Nowadays/Rice 2009/06/24 21:02
요즘 베르베르의 '개미'에 한참 빠져 지내고 있다

베르베르의 작품 중 빠진 것이 없을 정도로 다 본 것 같은데

왠일인지 지금껏 개미에는 눈이 안가더라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직접적으로 하는 책들보다
(요즘은 이래 저래 살아라 하는 책들이 너무나 많다 --;)

생각하게 만들고 중간중간 곱씹게 만드는 책들만을 주로 집어드는지라

베르베르는 코엘료, 에쿠니 다음으로 내 수집 목록에 올라있다

사실 아직 본 책이 별로 없어서 생각나는 사람도 몇 없다 흐 ^^;


책은 딱 자기의 시야 만큼 생각하게 만든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공상 소설로 보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생각할 거리를 무한히 던져주는 보물이 될 수도 있다

누군가는 자기의 생각에 억지로 끼워 맞추기도 하고

누군가는 느끼고 받아들이기도 하고

누군가는 그냥 지나가기도 하고...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다

나의 감정과 생활과 목표와 등등 모두 다...

항상 생각하며 이런건 적어놓고 싶다 하지만

역시나 적는 경우는 거의...


계속계속 새로운 질문을 던져주고

일관된 주제가 아닌 그때그때 너무 빨리 진행되는 전개에

읽기 피곤할 정도이지만

놓기 힘들 정도로 사람을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


이런 책을 읽으면 내가 크고 있다는 느낌을 종종 받는다

안 읽어 보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길...

강추!


(외지?에서 날림으로 글 하나 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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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라딘
TAG 개미,

누군가가...

Nowadays 2009/06/19 01:45

미치도록 보고 싶은 날들이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감정도 없기에

그냥 짜증이나 무시로 넘겨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얼마나 많은 순간을

아무것도 모른체 상대방의 행동에 못을 박았을까?


다 그런거다

소통에는 두명이 있어야 하는것이고

그 관계함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걷는 걸음에 밟혀 죽는

작은 벌레들이 나에게 아무런 느낌이 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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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라딘

욕심두려움

항상 조심하고 꼭 버려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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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라딘
내 일을 계속 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듯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계속하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어디에 있든 혼자 있을 일이 별로 없기에
지난 사람들이 잊더라도 새로운 사람들이 항상 곁에 있었고
흘러흘러 결국은 남는 사람들만 남는다는
내 삶의 철학같은 변명이 만들어졌다

하는 일이 사람 만나고 다니는 일이다보니
서로간의 관계가 소원해 짐에 더 민감해진다

먼저 연락해 오는 친구들은 항상 변하였지만
한참 연락을 자주할때는 그 친구들이 평생지기 같이 느껴졌고
어느 순간에 뜸해진 친구들을 보며
이런게 사람 관계지 뭐겠어 하는 씁쓸한 느낌을 가지곤 한다

결국 난 내 책임이 아닌
상대방이 내 진정한 친구가 아니었다거나
사람 관계라는게 원래 그렇다는 이유로 넘겨버린다

나는 얼마나 그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을 했길래...

사랑 얘기에 왠 친구 얘기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관계에 사랑이 필요한 한가지 이유가 있는 듯 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끈으로 묶여 있기에
당연히 보고 싶을 때 연락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 혼자 있고 싶을 때에도
약간의 감정의 소비를 감수하고 그 사람과는 소통을 한다

모든 관계에 그만큼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사랑은 그 감정에 푹 빠진다면
스스로 그 노력과 시간을 느끼지 못하는 관계가 아닐까

사랑에 실망도 많이 하고 실망도 많이 준 나이기에
더이상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싶지 않지만
결국 나도 사람이기에 사랑이 필요하겠지...

스스로를 열어 보일 수 있을 자신이 있고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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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라딘

가끔... 아니 어쩌면 자주 내가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를때가 있다.

문득 돌아보니 며칠이 후딱 지나갔다던지,

어떤 일을 저지르자마자 왜이러지 한다던지,

무언가에 지쳐 다 버리고 싶다던지,

내가 뭐하는거야? 라는 물음이 떠오를 때가 있다.


이럴땐 내 스스로 중심을 못 잡고 있는게다.

회사에 맞춰져 있던지, 다른 사람에 맞춰져 있던지

자기 스스로에 맞춰 돌아가야 할 삶이 어긋나 있다는 신호다.


항상 생각하자. 내가 무얼 하고 이 순간을 보내야 하는지...

내 삶의 중심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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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라딘